“위대한 문경시민의 승리입니다.”
신 당선자는 “국군체육부대 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2015년 세계군인올림픽 유치, 친환경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인구 10만 시대의 문경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내년 11월 준공 예정인 체육부대 시설은 사업비만 3907억원이 투입되며 2012년 도민체육대회도 유치할 계획이다. 세계군인올림픽을 유치할 경우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1조 7776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신 당선자는 인구 10만 도시를 임기 안에 달성하기 위해 봉룡일반산업단지(41만㎡)·신기2산업단지(41만㎡)·우지창리산업단지(36만㎡) 등을 잇따라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숭실대 문경캠퍼스 등 수도권 대학의 제2 캠퍼스 유치 등을 통해 지역 인구를 늘리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