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센 6타차 우승…네드뱅크 골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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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올 시즌 US오픈 챔피언 레티프 구센(남아공.35)이 어니 엘스(남아공)와 스튜어트 애플비(호주)를 따돌리고 120만달러(12억5000만원)의 상금을 손에 넣었다.

구센은 지난 5일 밤(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시티 개리 플레이어골프장에서 끝난 네드뱅크 골프챌린지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추가, 합계 7언더파로 공동 2위인 엘스와 애플비를 6타 차로 제쳤다. 이 대회는 세계 강호 12명을 초청한 이벤트대회로 구센은 지난해 연장전에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에게 져 준우승에 그쳤었다.

성호준 기자

[바로잡습니다] 12월 7일자 24면

12월 7일자 24면 '구센 6타차 우승'기사에서 구센의 우승상금 120만달러는 우리 돈으로 약 12억5000만원이기에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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