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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다 잃어버려, 다음 조에서 경기 마무리한 베테랑 프로
골프 대회 장면. [AFP=연합뉴스] 지난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 골프장에서 벌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 투어 호그 챔피언십대회 2라운드에서다. 릭 가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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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용사들 여기 다 모였네... 미켈슨·엘스·최경주 나서는 PGA 챔피언스투어
올 시즌 PGA 챔피언스투어에 데뷔한 최경주. 26일 찰스 슈왑 시리즈 2라운드 대회 1번 홀 티샷을 앞두고 바깥을 바라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필 미켈슨(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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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서 번개 칠 때 카트 타는 건 금물
지난 6월 US여자오픈 기간 중 골프장 프레스센터 옆 나무에 번개가 내리치고 있다. 나무는 번개에 맞고 갈라졌다(아래 사진). [사진 미국골프협회] 명예의 전당에 오른 프로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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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매킬로이 +10, 스피스 +8...US오픈은 왜 어렵나
로리 매킬로이 [USA TODAY=연합뉴스] 세계 최고 선수들이 다들 얼굴을 찡그리고 들어왔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에 있는 명문 클럽 시네콕힐스 골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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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언투어, 2013년 첫 대회부터 별들의 전쟁
유러피언투어가 10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의 더반 골프장에서 열리는 볼보 골프 챔피언스로 2013년 시즌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 대회는 2013년에 열리는 첫 대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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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 폴 로리, 볼보 매치플레이 4강 진출
유러피언 투어 500회 출장 기록을 가진 노장 폴 로리(스코틀랜드)가 2012 볼보 월드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4강에 진출했다. 폴 로리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 카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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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골퍼들, 세금 차이 얼마나?
지난해 최경주(SK텔레콤)는 미국에서 53억 4238만원의 상금을 벌었다. 하지만 그는 미국 연방 정부와 주 정부에 소득세를 내야 했고 그가 거주하는 텍사스주에도 따로 세금을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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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인치 넘으면 ‘불법 무기’ … 측정 방식·장비 8년째 중구난방
2004년 1월 ‘드라이버 길이는 48인치를 초과할 수 없다’는 새로운 규칙이 적용되기 시작했다. 그 전까지는 길이에 대한 제한 규정이 없었기 때문에 1999년 라이더컵에서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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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신뢰하면 화기애애, 마음 안 맞으면 티격태격
팀워크가 중요한 포섬 게임에서는 형제 팀이 유난히 많다. 콜롬비아의 카밀로 비예가스(오른쪽)가 동생 마니 비예가스(왼쪽)와 함께 퍼팅 라인을 신중하게 살피고 있다. [하이난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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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청~코너 앨런비 … 홍~코너 오길비
오길비(左), 앨런비(右)전우애와 신사도는 사라졌다. 프레지던츠컵에서 세계 팀 동료로 나섰던 제프 오길비(34·호주)와 로버트 앨런비(40·호주)가 많은 사람 앞에서 주먹다짐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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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팀’에 뽑힌 한국 골퍼 셋
최경주 양용은 김경태 한국을 포함한 세계 팀과 미국의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출전 선수가 확정됐다. 세계 팀의 주장 그레그 노먼(56·호주)은 자국 선수 아론 배들리(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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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모아 재밌게, US오픈의 묘미
‘가장 치열한 전투’로 불리는 US오픈 골프 대회가 16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파71·7574야드)에서 개막한다. US오픈은 골프 대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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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들이 왜 와인 비즈니스 할까 … “땅을 잘 알아야 고수” 닮은꼴
11일 끝난 마스터스 대회, 타이거 우즈의 13일 방한, 어니 엘스의 이달 말 방한을 앞두고 골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세계적 프로골프 선수들은 유달리 와인과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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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위 우즈, 65위 비욘에 굴욕 … 9년 만에 액센추어 1회전 탈락
재기를 노리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매치플레이 1회전 탈락의 수모를 당했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리나의 리츠칼튼 골프장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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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보다 긴 골프 역사, 남아공 파워
보비 로크 13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시작된 유러피언 투어 요하네스버그 오픈 첫날 1~3위를 남아공 선수가 점령했다. 유러피언 투어에서 한 나라 선수들이 상위권을 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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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바비 존스에게만 우승 허락한 ‘칼라미티 제인’
바비 존스가 자신이 즐겨 사용하던 ‘칼라미티 제인’이라는 이름의 퍼터를 들어 보이고 있다. 칼라미티 제인은 미국 서부시대의 전설적인 여성 총잡이의 이름이다. [AP=본사특약]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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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촌닭 슈렉’ 클라레 저그 품고 훨훨 날다
슈렉이 성지에서 클라레 저그를 품었다. 우승컵 클라레 저그를 품에 꼭 껴안고 아이처럼 기뻐하는 우스트히즌. [세인트앤드루스 AP=연합뉴스]루이 우스트히즌(28·남아공)이 19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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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박세리의 ‘와인 내 사랑’
박세리가 LPGA 투어 KIA 클래식 프리젠티드 바이 J골프가 열린 라코스타 리조트의 클럽하우스에서 와인을 맛보고 있다. 박세리의 모자에 붙어 있는 로고 ‘온다 도로’는 캘리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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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륙에서 구대륙으로 … 골프 권력이동 시작됐다
아부다비 골프 챔피언십에는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가 5명이나 출전했다. 같은 기간 미국의 밥 호프 클래식에는 톱10 이내 선수가 한 명도 없었다. 사진은 독일의 마틴 카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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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없는 필드 ‘무주공산’ … 양용은 제2 돌풍 기대
지난해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를 꺾어 스타덤에 오른 양용은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다. “‘우즈가 없으면 훨씬 많은 상금을 벌게 될 텐데, 그래도 우즈가 돌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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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세계연합팀에 승점 0.5점 보태
‘바람의 아들’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사진)이 세계연합팀과 미국대표팀이 벌인 프레지던츠컵에서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다. 세계연합팀의 양용은은 9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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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몬스터’에 빠진 양용은·최경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랄 골프장 블루 코스(파72·7266야드). 대부분의 홀에 커다란 워터해저드가 자리 잡고 있어 ‘블루 몬스터(푸른 괴물)’로 불리는 까다로운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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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스텐손 '팬티샷 투혼'
박세리가 맨발 샷을 했다면 나는 팬티 샷이다.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랄골프장 블루코스(파72·7266야드)에서 벌어진 월드골프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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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우승하러 여기 왔다” 자신만만 우즈 힘찬 티샷
타이거 우즈(미국·사진)가 힘차게 티샷했다. 12일 밤(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랄 골프장(파72·7266야드)에서 개막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CA챔피언십 1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