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계열사인 서울통신기술(대표 오세영)이 2010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경영대상 'IT융합 하이패스 내비게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통신기술은 최근 스마트 하이웨이 기술을 적용한 전방 고속도로의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기능의 내비게이션 '엠피온 내비 라이브(Live)'를 출시하는 등 친 환경 및 IT융합기술이 돋보여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
엠피온 내비 라이브는 능동적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하이웨이’를 탑재했다. 스마트 하이웨이란 단거리전용 통신이 가능한 DSRC 기능과 실시간교통정보인 T-PEG 서비스, 하이패스 교통정보를 새롭게 부르는 명칭이다.
한편 서울통신기술은 이동통신과 초고속망을 구축하는 통신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지난 1993년 설립된 서울통신기술은 2009년 하이패스 단말기 100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교통 솔루션 사업과 통신 인프라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주목 받고 있다.
조인스닷컴 양선아 기자(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