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식품업체 위생관리 등급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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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자율적인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위생관리 등급제를 실시한다. 관내 234개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2년 주기, 연중 평가를 통해 추진된다. 평가는 업소현황 및 규모, 종업원 수 등 기본조사와 함께 서류 및 환경시설 평가 등 총 75개 항목으로 이뤄진다. 자율관리업소는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할 수 있고, 일반관리업소는 보건위생상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한해 출입검사를 한다. 중점관리업소는 매년 1회 이상 지도·교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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