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메모] 인텔, 스마트폰·태블릿PC용 플랫폼 발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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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5면

◆인텔, 스마트폰·태블릿PC용 플랫폼 발표

인텔은 개발코드명 ‘무어스타운’ 플랫폼을 정식 발표하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인텔의 이전 세대 제품에 비해 대기 전력을 최대 50배 이상 줄였다. 이를 통해 대기 전력 10일 이상, 오디오 재생 최장 이틀 이상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연산 성능은 1.5~3배로, 그래픽은 2~4배로 향상됐다.

◆삼성전자, 초슬림 노트북 ‘바비 스페셜 에디션’

삼성전자는 여성 고객을 겨냥해 초슬림 노트북 센스 X170의 ‘바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기존 모델을 바비 인형을 주제로 해 새로 디자인했다. 25.4㎜의 얇은 두께에 9시간까지 쓸 수 있다. 메모리는 4GB로 업그레이드됐다. 130만원대.

◆캐논코리아 비즈니스솔루션, 창립 25주년 기념식

캐논코리아 비즈니스솔루션은 10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과 함께 프린터와 복사기 등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 법인은 경기도 안산공장에서 복합기를 생산해 해외로 수출해 올해 누적 판매대수 300만 대를 달성했다.

◆하이닉스반도체, ‘2010 지속경영 보고서’ 발간

하이닉스반도체는 경제와 사회·환경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준수하고 지속가능 성장을 하기 위한 ‘2010 지속경영 보고서’를 발간한다. 별개로 발간하던 연차 보고서와 환경 보고서를 통합했다.

◆AT&T, 우수 거래업체에 삼성전자 4년 연속 선정

미국 3대 통신사인 AT&T는 2010년 우수 거래업체로 삼성전자 등 6개 업체를 선정했다. 지난해 13년 만에 북미 휴대전화 시장 1위에 오른 삼성전자는 AT&T의 우수 거래업체에 4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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