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인 통일연대는 25일 "'8.15평양축전'에 참가한 일부 방북단에 대해 조선일보가 사실을 과장.왜곡 보도해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조선일보를 상대로 반론보도 심판청구를 서울지법에 냈다.
통일연대측은 청구서에서 "조선일보는 지난 8월 23일자 기사에서 '평양축전에 참가한 방북단 일부가 김일성 밀랍상에 큰절을 하면서 울먹였다'고 보도하는 등 방북단에 대한 근거없는 추측성 기사를 남발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하현옥 기자
시민단체인 통일연대는 25일 "'8.15평양축전'에 참가한 일부 방북단에 대해 조선일보가 사실을 과장.왜곡 보도해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조선일보를 상대로 반론보도 심판청구를 서울지법에 냈다.
통일연대측은 청구서에서 "조선일보는 지난 8월 23일자 기사에서 '평양축전에 참가한 방북단 일부가 김일성 밀랍상에 큰절을 하면서 울먹였다'고 보도하는 등 방북단에 대한 근거없는 추측성 기사를 남발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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