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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사료로 키운 싱싱하고 좋은 친환경 한우 싱굿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붉은 빛의 밝기가 밝을수록 고기 맛 좋아요

맛은 물론이고 안전까지 내다보며 최상품 한우만을 재배하는 홍성한우클러스터사업단의 도움말과 함께 맛있고 신선한 한우를 고르는 법을 알아보자.

고농축 영양 덩어리, 한우

한우는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과 철분, 그리고 비타민B군 등의 우수한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영양학적으로 하루에 소고기 약 90g을 먹는 것만으로도 그 안에 포함되어 있는 단백질, 아연, B12, 셀레늄 등의 영양분을 충분하게 섭취할 수 있다. 게다가 흡수력이 뛰어나 다른 육류 식품에 비해 적은 양만 먹어도 필요한 영양성분이 모두 해결되는 고농축 영양 덩어리이다. 한우 중에서도 홍성한우백년대계는 한우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살린 1등급 한우로 인정 받고 있다. 이는 유기농 볏집과 알곡을 섞은 사료를 먹여 옛맛 그대로의 연한 육질을 보존했기 때문이다. 또한 청정자연에서 자라 마블링이 섬세하여 맛이 뛰어나다.

고기 결이 곱고, 밝은 붉은 색의 고기가 맛좋아

맛있고 신선한 한우를 고르기 위해서는 붉은 빛의 밝기에 주목해야 한다. 선홍색 빛을 띄는 고기는 대체로 어린 소고기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한우는 대체로 냉장상태에서 장시간 숙성될수록 육질이 향상되는데, 숙성중인 고기 표면의 색은 약간 암적색을 나타낸다. 고기 색이 암적색이라 해도 절단했을 때 색이 밝고 윤기가 난다면 맛있는 고기다. 고기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결정하는 마블링은 대게 흰색에서 연노랑색까지가 정상이구, 간혹 황색을 가진 고기도 있는데 이는 옥수수 등이 많이 든 사료를 먹고 자란 소라고 한다. 고기의 결이 곱고 윤기 나는 경우 육질이 대체로 우수하다. 고기의 결은 체구가 비교적 작은 소가, 수소보다는 암소가, 늙은 소보다는 어린 소가 고운 편이므로 간접적으로 소의 연령이나 성별을 식별하는 기준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흔히 암소가 맛이 더 좋다고 하는데, 이는 암소가 수소에 비해 근육이 덜 발달해 덜 질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소를 거세하여 암소처럼 지방이 잘 축척되도록 유도하는데, 거세를 하면 근내지방도가 크게 증가하고 육즙도 풍부해지고 육질도 월등히 좋아진다. 따라서 수소보다는 암소가 암소보다는 거세우가 등급이 더 좋다고 생각하면 된다.

한우품종 선별하고 유기농 사료 먹인 철저한 사양관리

오리쌀의 주산지이자 유기농업 생산단지로 꼽히는 홍성(洪城)지역은 전국에서 한우 사육규모가 가장 큰 지역으로 “어디에 가도 소를 많이 볼 수 있다”고 하여 우견현(牛見縣) 또는 목우현(牧牛縣)이라고 불렸던 곳이다. 이곳에서 기르는 한우는 육질이 뛰어나기로 알려져 대도시의 대형 유통업체의 축산 바이어들이 선호한다. 홍성한우백년대계클러스터사업단은 이러한 홍성의 강점을 살려 지역순환농업체계를 구축하고 고품질 친환경 쇠고기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를 위해 유기농 필지에 벼 수확 후 수단글라스, 이탈리안라이글라스, 호밀 등의 사료를 이목작하여 유기농 사료를 자급하고 있어, 수입 사료에 잠재해 있는 유전자 조작 농산물로부터 안전하다. 또한 한우 개량 사업을 통해 형질을 개량하고 씨암소 선형검사, 유전능력검사 등을 통해 육질 좋은 고기소를 생산하고 있다. 홍성한우백년대계클러스터사업단은 친환경 에코 농축산물 브랜드로 싱싱하고 좋은 친환경 농축산물이라는 뜻의 ‘싱굿’ 브랜드를 선정하고 2010년 직판행사와 독립적 판매망을 구축하여 소비자들에게 다가설 계획이다. 한편, 유기농 야채와 한약재를 활용한 천연양념 등을 사용한 곱창볶음과 사골곰탕 등 가공식품을 개발하여 특허 출원을 마쳤으며 가공 공장 건립 등을 통해 고품질 한우 가공 식품 공급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의 : 홍성한우백년대계클러스터사업단 hscow.co.kr / 041-631-8861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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