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 2,682가구 서울·용인·의정부 세 곳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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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6면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서울.용인.의정부 등 세 곳에서 2천6백82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자들에게 공급하는 일반분양 물량은 1천4백5가구다. 요즘 인기를 끄는 20~30평대 아파트가 전체의 77%인 1천76가구다.

서울 성북구 종암동 아이파크는 5백13가구를 일반분양하는데, 20평형대가 2백5가구여서 내집 마련 실수요자와 주택임대사업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19일께 견본주택을 여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아이파크는 그린빌딩 시범인증을 받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죽전택지지구 38블럭에 짓는 죽전 아이파크는 1천4백69가구의 대단지로서 2005년 완공할 전철 죽전역에서 가깝다. 02-2299-6003.

성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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