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단체 피랍 여성 살해된 듯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6면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납치된 국제구호단체 '케어 인터내셔널'의 이라크 책임자 마거릿 하산(59.여)이 살해된 것 같다고 영국 정부와 가족이 16일 밝혔다. 이에 앞서 알자지라 TV는 "무장한 남자가 주황색 옷을 입고 눈을 가린 여성의 머리에 총을 쏴 살해하는 장면을 담은 비디오 테이프가 배달됐으나 방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AP.로이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