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LG계열사 토요휴무 확산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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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LG계열사 토요휴무 확산

LG전자에 이어 LG그룹의 LG화학.LG석유화학.LG필립스LCD 등 다른 주요 계열사들도 최근 주 5일 근무에 들어갔다. 본사 임직원과 연구소 사무.기술직 등에 한해 실시하며, 토요 격주 휴무를 매주 토요 휴무로 바꾸되 늘어난 휴무일의 연월차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방식이다.

***내달 한민족 네트워크 총회

벤처기업협회(http://www.kova.or.kr)는 다음달 11~13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한민족 글로벌 벤처 네트워크(INKE) 2001 서울총회'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한인 벤처기업인 등 국내외 관련자 6백여명이 참가하며,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의 강연도 예정돼 있다.

***현대 아산 "본점 속초로"

현대 아산은 최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본점 소재지를 춘천에서 속초로 옮기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을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금강산 관광사업 기지가 속초인 만큼 이 사업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이해해 달라" 고 말했다.

***대우차 서포터 페스티벌

대우자동차는 15일 인천공설종합운동장에서 선동열.한대화.최순호.황영조 등 스포츠 스타들과 최수종.이덕화.홍경민 등 인기 연예인.가수를 비롯해 2만여명의 대우차 서포터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대우차 서포터 2001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재 개발 중인 신차모델(T-200.J-200)이 처음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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