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지사=이재국 기자]인디애나주 퍼듀대 한국유학생 우연경.효경씨 자매의 살해 용의자가 검거됐다.
퍼듀대 경찰국은 7일 오후 7시20분쯤 이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돼온 중국계 잔 인이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입국하던 중 뉴욕 버펄로 국경검문소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용의자 인은 숨진 우씨 자매가 다니던 퍼듀대의 생물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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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듀대 경찰국은 7일 오후 7시20분쯤 이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돼온 중국계 잔 인이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입국하던 중 뉴욕 버펄로 국경검문소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용의자 인은 숨진 우씨 자매가 다니던 퍼듀대의 생물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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