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사 5인의 ‘공부 비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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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지난해 ‘80일 만에 서울대 가기’를 통해 입시전략 노하우를 알려줬던 종합오락채널 tvN이 대학수학능력시험 60만 수험생을 위해 스타 강사 5인의 특강쇼를 마련했다. 11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공부의 비법’이다. 첫 회 언어영역 이근갑을 시작으로 수리영역 우형철(18일), 사회탐구 최진기, 과학탐구 백인덕(25일), 외국어영역 김기훈(5월 2일) 순서로 4주간 이어진다. 모두 몸값을 합치면 100억이 넘는다는 초특급 강사들이다. 이들은 ‘수능형 인간 개조 프로젝트’ ‘반드시 수능 망하는 3가지 공부법’ ‘3개월 만에 언어영역 만점 받는 마스터키 50’ 등 공부 비법을 소개한다.

MC는 서울대 불문과 91학번 출신인 개그맨 서경석(사진)이 맡았다. 서경석은 공개특강에 초대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수험생 선배로서의 조언은 물론 1등급을 향한 자신만의 공부 비법을 공개했다. 이밖에 연예인 패널로 탤런트 김명국, 개그우먼 김보화, 노유정, 방송인 표영호·왕배·성대현·이연경, 최단비 변호사, 포커즈 등이 출연해 학생들과 함께 특강을 들으며 이야기를 나눈다.

강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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