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교육예산 1200억 교육감 선거에 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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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올해 전국 16개 시·도교육감과 교육위원을 뽑는 선거에 1200여억원의 교육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올해 교육감·교육위원 선거비용으로 시·도교육청에 배분한 교부금은 1261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시교육청이 228억원으로 가장 많고 경기도 144억원, 경남 118억원, 부산 116억원 순이었다. 교육 선거에 투입되는 예산의 성격은 지방재정교부금으로, 교과부가 각 교육청이 올린 예산안을 근거로 편성해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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