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트리오 파라디아' 창단 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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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피아노 3중주단 '트리오 파라디아' 가 7월 5일 오후 7시30분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창단 공연을 한다.

피아니스트 권마리.첼리스트 왕혜진.바이올리니스트 김정현 등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음악원에서 함께 수학한 30대 중반의 여성 음악인들로 결성된 앙상블이다.

1999년부터 '모차르테움 트리오' 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오다가 최근 파라다이스 그룹의 명품관 파라디아의 후원을 받으면서 이름을 바꿨다.

베토벤의 피아노 3중주 제7번 B♭장조 '대공' , 멘델스존의 '3중주 제1번 d단조' 등. 02-525-2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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