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수퍼모델’ 시즌 14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20면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이 해외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나란히 선보인다. 2일 밤 12시엔 서바이벌 수퍼모델 도전기 ‘도전! 수퍼모델 14’가, 3일 오후 3시에는 패션CEO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런치 마이 라인’이 첫 방송된다.

‘도전! 수퍼모델 14’는 지난 3월 10일부터 미국 현지에서 방송 중인 최신 시즌으로 총 13부작이다. 이번 시즌 14에서는 시즌 12에서 탈락했다가 재도전하는 안젤리, 친아버지를 찾았으나 거부당한 입양아 브렌다 등 다양한 사연의 도전자들이 경쟁한다. 미국 패션잡지 보그의 패션에디터 앙드레 레옹 탈리가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촌철살인의 심사평을 쏟아낸다.

올 1월 미국 Bravo TV에서 방영된 ‘런치 마이 라인’(사진)은 디자이너가 아닌 비전문가들이 기발한 아이디어와 고유의 전문성으로 패션CEO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는다. DJ, 쥬얼리 디자이너, 패션 비평가, 음반 제작자, 스타일리스트, 건축가 등 남녀 10명이 각각 숙련된 패션 디자이너와 팀을 이뤄 경쟁을 펼친다.

강혜란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