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현대건설 여자부 챔프전 직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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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4면

현대건설이 3일 안양에서 끝난 배구 V-코리아 세미프로리그 여자부 예선 3라운드 최종일 흥국생명을 3 - 0(25 - 22, 25 - 16, 25 - 12)으로 완파하고 리그 1위로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했다.

남자부 대한항공은 LG화재에 1 - 3(25 - 23, 17 - 25, 17 - 25, 19 - 25)으로 졌으나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다. 남녀 예선리그 2, 3위인 현대자동차.대한항공, 한국담배인삼공사.LG정유가 오는 8일부터 수원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를 치른다.

이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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