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부시와 환경이 만나면 미래 없다"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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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 "짝수 달에는 손놓고 있다가 홀수 달만 되면 국회를 열자고 한다" - 민주당 전용학 대변인, 국회법상 짝수 달 임시국회가 정해져 있음에도 한나라당이 강삼재 의원 보호를 위한 5월 방탄국회를 열려고 한다며.

▷ "국민 모두가 돈은 항아리에 넣어 땅에 묻어야 할 판" - 한나라당 권철현 대변인, 현정권이 야당의원은 물론 국민들의 계좌까지도 무차별 추적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 "부시와 환경이 만났을 때, 미래는 없다" - 환경단체 한국청년생태주의자(KEY),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부시 미국 행정부의 교토의정서 파기 선언을 비난하며.

▷ "우리는 항상 적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기에 보안문제는 자신한다. " - 영국 국방부 대변인, 국방부 건물에서 도청장치가 30여개 발견됐다는 보도에 대해.

▷ "교역은 번영을 확대할 뿐 아니라 자유도 신장시킨다. " - 부시 미국 대통령, 반세계화 시위대가 퀘벡의 미주정상회담을 방해하는 시위를 벌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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