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유럽프로축구 챔피언스리그 4강에 합류했다.
지난 대회 챔피언 마드리드는 19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8강 2차전에서 라울 곤살레스(2골)와 이반 엘게라(1골)의 활약으로 갈라타사라이(터키)를 3 - 0으로 완파, 4강에 올랐다.
뮌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2 - 1로 꺾고 2연승, 준결승에서 마드리드와 맞붙는다.
준결승인 마드리드-뮌헨전은 5월 2일과 10일, 리즈 유나이티드(잉글랜드)-발렌시아 CF(스페인)전은 3일과 9일 벌어지며 결승전은 5월 2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