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신한·우리은 직불카드 제휴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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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5면

신세계 이마트는 다음달 1일부터 직불카드를 받기로 하면서 신한은행.우리은행과 직불카드 제휴계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마트는 소비자가 전국 68개 점포에서 신한.우리은행 직불카드로 결제할 경우 구매금액의 1%를 OK 캐시백 마일리지로 적립해준다. 다른 은행의 직불카드로 결제하면 구매금액의 0.5%가 마일리지로 적립된다. 이마트 측은 "적립된 마일리지는 이마트에서 현금처럼 사용되며, 4만여 OK캐시백 가맹점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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