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작은세상' 15일 창단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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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어린이와 청소년 위한 연극을 전문으로 공연하는 극단 '작은 세상(대표 권영만)' 이 지난 5일 창단, 15일까지 부산 동래구 온천동 동래지하철 맞은편 연당소극장에서 창단공연을 한다.

작은 세상은 외국의 동화나 만화 캐릭터에 익숙한 우리 어린이에게 우리의 친근한 캐릭터를 심어주기 위해 도깨비 이야기 "빨간 도깨비 파란 도깨비" 를 창단작품으로 삼았다.

정혜경.이정미.임호영.윤정민씨 등이 출연한다. 음악은 서승완씨, 연출은 윤희균씨가 맡았다.

공연시간은 평일 오전 11시.오후 1시, 토.일요일 낮 12시.오후 2.4시이다. 공연 문의 051-867-0729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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