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특권의식이 안전을 지켜주진 못해"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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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 "의자에 앉기도 전에 자리를 비우라고 한다. " - 민주당 장전형 부대변인, 한나라당이 내각 총사퇴를 요구한 데 대해.

▷ "욕은 대통령이 먹고, 재미는 JP가 본다. " - 한나라당 권철현 대변인, 이번 개각을 둘러싸고 시중에 회자되는 말이라며.

▷ "특권의식이 자신의 안전을 지켜주지 못한다. " - 교통문화운동본부, 국회를 출입하는 의원 승용차 가운데 7.3%만 안전벨트를 착용한 것은 단속이나 캠페인을 무시하는 일종의 특권의식 때문이라며.

▷ "남들의 눈을 찌르면서 어떻게 그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겠나. " - 미 브루킹스 연구소 수석연구원 달러, 미국이 북한.러시아.중국과 갈등을 빚으면 이익보다 손해가 더 많을 것이라며.

▷ "법이 허용한다면 에베레스트산 정상에서 돌 하나를 주워오고 싶다. " - 미국의 시각장애인 등반가인 웨이언메이어, 에베레스트 등정을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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