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영무건설이 26일 개관하는 모델하우스 축하 선물로 화환 대신 연탄을 받아 불우이웃을 돕는 데 쓰기로 했다.
24일 광주YMCA에 따르면 ㈜영무건설은 광주시 북구 양산동 모델하우스 개관식에 맞춰 '사랑의 연탄 나누기 협약식'을 연다.
영무건설은 이날 개관 축하 화환 대신 연탄을 받기로 했으며 2만여장의 연탄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탄 2만장은 영세민 60가구가 겨울을 날 수 있는 분량이다.
영무건설은 모아진 연탄을 광주YMCA에 전달해 불우이웃들을 돕는 데 쓰도록 할 예정이다.
서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