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난사군도 유전개발 강행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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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베트남 외교부의 레 중 대변인은 21일 "중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난사(南沙)군도의 유전 및 가스전 탐사 국제입찰계획을 강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제입찰계획 대상인 남중국해의 9개 광구는 전적으로 베트남의 대륙붕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당연히 소유권은 베트남이 갖고 있음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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