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위크 한국판 특별호' 육아법 정보 가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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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태어나서 만3세까지 영아기가 지능과 성격 형성은 물론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시기다. 하지만 주먹구구식으로 아이를 키우던 시대는 이제 지났다.

신경학.유전학.생명공학 등 첨단 과학기술의 발달로 영아.유아의 발육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뉴스위크 특별호로 나온 '귀여운 우리 아기Ⅱ(JMI, 4천5백원)' 는 이들 최신 정보를 십분 반영한 육아 정보책. '태어나서 3세까지 부모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진정한 육아 전문가인 부모 자신을 위한 가이드다.

아기는 태어나면서부터 어머니의 얼굴과 목소리를 알아볼 수 있으며 질식.화상.익사 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유아 사망률이 선천성 이상이나 암으로 죽는 경우보다 많다는 것은 상식을 뒤엎는 새로운 사실. 유아원에서는 글을 읽는 것보다 자립능력과 감정조절법을 키우는게 더 중요하다고 일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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