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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동혁 리사이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다음 달 7일 오후 7시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리사이틀을 한다.

임동혁의 이번 리사이틀은 2008년 바흐의 레퍼토리로 전국 투어를 한 지 2년만으로 올해 그는 쇼팽 탄생 200주년을 맞아 쇼팽의 작품을 중심으로 연주한다.

이번 무대에서 그는 쇼팽의 ‘폴로네이즈 판타지’, ‘마주르카’ 2번과 3번을 비롯해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밤의 가스파르’,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소나타 7번을 들려 준다.

임동혁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쇼팽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 등 세계 3대 콩쿠르를 석권해 주목받았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쇼팽 스페셜리스트로 꼽히고 있다. 입장료는 3만~7만원. 053-472-9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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