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유산 후 불임 조심! “유산 후 한약 꼭 챙겨드세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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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후 산후조리 잘못하면 자궁근종, 내막증 등 자궁건강 악화

뚜렷한 이유 없이 임신이 잘 되지 않아 걱정이 많은 주부 K씨는 결혼 후 생활에 만족스럽지만 임신이 되지 않아 걱정스러운 마음에 한의원을 찾았다가 소스라치게 놀랐다.

‘소파수술후 산후조리 미흡으로 인해 자궁벽이 튼튼하지 못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 K씨는 ‘결혼 전 사귀었던 남자와의 사이에서 책임지지 못할 임신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임신중절수술을 했지만, 처녀적의 실수가 이제 와서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한숨지었다.

분당 아름다운여성 한의원 이종훈 원장은, “산모들 중에는 허약한 건강문제나 원치 않는 임신 등의 피치못할 사정에 의해 인공유산이나 임신중절수술을 감행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유산의 경우에는 드러내놓고 산후몸조리를 충분히 할 수 없기 때문에 자궁건강을 해치기 십상이다.”라고 설명했다.

-자궁건강 챙기는 침, 뜸 그리고 “착상탕”의 효능
자궁벽이 약하고 건강하지 못한 관계로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등의 다른 자궁 질환까지 겪고 있던 K씨는 처음 두 달간은 침과뜸, 유산후보약을 통해 손상된 자궁을 건강하게 만들었다. 그러다 보니 점차 생리양도 많아지고 한의원에서 처방받은 착상탕을 복용하면서는 아이가 건강하게 수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분당 아름다운여성한의원 이종훈원장은, “착상탕은 자궁을 따뜻하게 해주는 동시에 자궁의 기능을 튼튼하게 해줌으로써 시술 후 착상된 상태가 잘 유지될 수 있게 하고 조기 유산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습관성 유산이나 인공수정, 시험관아기시술을 앞둔 여성의 경우 임신을 시도하기 1~2달 전부터 착상을 유리하게 하는 ‘착상탕’을 복용하면 성공적인 임신을 기대할 수 있다.

물론 유산과 정상출산이 같을 수는 없다. 그러나 소파수술 등을 통한 인공유산의 경우에는 자궁에 입은 상처로 인해 차후 임신과 분만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불임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산을 할 때에도 출산에 준하는 치료와 회복기간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유산, 정상적인 출산보다 10배 관리 필요
유산후 한방에서의 몸조리는 다음 번 임신을 위해 좋은 방향을 제시하는 조언자가 된다. 흔히들 유산을 정상적인 출산보다 10배는 더 잘 치료해야 한다고 말하며, 자궁을 건강하게 챙기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

보통 유산 후에는 죄책감과 슬픔으로 인해 유산 사실을 망각하고자 곧바로 일상생활을 무리하게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산후풍이나 불임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부르는 좋지 않은 생각이다.

유산후에도 출산후 관리처럼 찬바람을 쐬는 것, 찬물에 빨래나 설거지를 한다거나, 냉욕, 무거운 것을 드는 일 등, 힘든 일은 피하고 산후조리와 마찬가지로 철저히 조심해야 한다.

또한 임신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준비를 갖추었던 신체가 유산수술 또는 외부환경으로 인하여 임신이 종결된 상황에 몸이 억지로 본래대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신체 기능의 회복이 매우 늦어진다. 이때는 보약으로 자궁수축을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며, 보혈을 철저히 하여 손상된 음혈(체내 수분과 혈액)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분당 아름다운 여성한의원 이종훈 원장은, “유산 후에 복용하는 한약은 산후후유증을 치료하고 산후풍을 예방하면서 자궁어혈을 제거해주고 점막의 재생을 도와 자궁을 튼튼하게 하여 다음 임신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 도움말 : 아름다운 여성한의원
■ 홈페이지 :www.beautywoman.kr
■ 상담 : 1544-7519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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