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대설(大雪). 큰 눈이 내린다는 날이다. 장설(壯雪)이라고도 한다. 중국 고문헌은 '산박쥐가 울음을 그치고, 호랑이가 교미해 새끼를 친다' 고 했다.
예부터 대설은 소설(小雪)과 달리 추위가 심하지 않았다. 그래서 소춘(小春)이라 부르기도 했다.
동양역법으로 보면 이미 겨울이지만, 서양역법으로는 아직 늦가을이다. 서양역법은 동지(12월 21일)부터 겨울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윤창희 기자
내일은 대설(大雪). 큰 눈이 내린다는 날이다. 장설(壯雪)이라고도 한다. 중국 고문헌은 '산박쥐가 울음을 그치고, 호랑이가 교미해 새끼를 친다' 고 했다.
예부터 대설은 소설(小雪)과 달리 추위가 심하지 않았다. 그래서 소춘(小春)이라 부르기도 했다.
동양역법으로 보면 이미 겨울이지만, 서양역법으로는 아직 늦가을이다. 서양역법은 동지(12월 21일)부터 겨울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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