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우내농협 김득응(48·사진) 이사가 충남도의원 천안 제1선거구에 출마하기 위해 민주당에 입당했다. 김 이사는 “양승조 국회의원과 함께 힘을 모아 충남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민·장애인·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변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병천 출신으로 병천초·병천중, 안양신성고, 동국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야생화작목반 회장, 동국대 총동창회 이사, 병천중·고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상만 전 의원 한나라당 입당 앞둬
한창대씨 친박연대로 아산시장 출마
한씨는 지난 18대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선진당 소속으로 출마를 선언, 예비후보 등록까지 마쳤지만 공천을 받지 못했던 인물이다. 한씨는 지난해 12월 21일 자유선진당을 탈당, 최근 친박연대에 입당했다. 한씨는 당 공천이 확정되면 19일부터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
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씨는 17대 대통령선거 한나라당 이명박 예비후보 특별보좌역, 17대 대통령선거 무소속 이회창 후보 충남도당선거사무소 부위원장, 자유선진당 중앙위원회 청년분과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전국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회장단 연합회 총무국장을 역임했다. 현재 아산시상록회 회원, 아산시 민족통일협의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