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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이 싱(피지)에 이어 어니 엘스(남아공.사진)도 타이거 우즈(미국)를 추월했다. 엘스는 3일 밤(한국시간) 끝난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월드골프챔피언십(아일랜드 토머스타운의 마운트줄리엣 골프장)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합계 18언더파로 우승했다. 이로써 엘스는 합계 10언더파 9위에 머무른 우즈를 제치고 이번 주 발표될 세계랭킹에서 2위에 오르게 된다. 우즈는 싱.엘스에 이어 3위로 처지게 됐다.
한국 선수들은 부진했다. 최경주(34.슈페리어)는 합계 7오버파 공동 57위, 허석호(32.이동수패션)는 5오버파 53위, 양용은(32.카스코)은 11오버파로 62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