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자유무역협정 양국서 검토작업 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0면

진념 재정경제부 장관은 "일본이 해외로 이전하는 기술의 국내유치를 위해 한.일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 고 말했다.

陳장관은 16일 오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9개 국책.민간 연구기관장들과 조찬모임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이미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일본의 아시아경제연구소 등 양국의 연구기관이 이론적인 검토작업을 하고 있다" 며 "1차 연구결과가 나왔고 최종 결과를 토대로 정부간 논의를 진행시킬 계획" 이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