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일은 뚝섬 가는 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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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게'가 2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한강시민공원 뚝섬유원지역(지하철 7호선) 광장에서 나눔장터를 연다.

'아름다운 가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장터에선 집에서 안 쓰는 생활용품과 함께 책을 팔고 살 수 있도록 한다. 영진닷컴 등의 출판사와 도서 관련 동호회.단체 등이 참가해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동화책 등을 싼값으로 제공한다. 수익금은 모두 산간벽지 등 소외된 지역에 책을 보내는 데 쓰인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안 읽는 책을 한 권 가져와 입구에 있는 기증함에 넣으면 좋다. 인터넷(www.flea1004.com)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문의 02-732-9998.

이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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