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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 “신봉선과 심야 데이트 후회한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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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 콘서트’(이하 개콘)의‘솔로천국 커플지옥’코너가 인기다.

27일 방송된 ‘솔로천국 커플지옥’코너에서 한민관ㆍ권미진ㆍ이조원 등은 백지영의 노래‘사랑안해’를 패러디한 노래 “두번 다시 사랑안해. 애인 따윈 필요없는 사람”을 열창하며 등장했다.

한민관은“솔로만이 살길이다”“부러우면 지는 것이다!”는 구호를 외치며 돌아온 솔로 박휘순을 소개했다.

박휘순은 “예전에 한때 성공에 눈이 멀어 신봉선과 한강에서 심야 자동차 데이트한 것을 후회한다”며 “휴대폰 충전하면 1주일 간다는 것을 예전엔 몰랐다. 커플 요금 쓸 땐 10만원 나왔는데 요즘엔 1만3000원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마흔살 솔로 지상렬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모태 솔로 ‘성녀’오나미는 “해돋이 보러 어디가냐”는 질문에 “베란다! 옥상!”이라고 답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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