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전명예회장 30일 귀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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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현대그룹의 정주영(鄭周永)전 명예회장과 정몽헌 회장 일행이 2박3일간의 북한 방문을 마치고 30일 오전 판문점을 통해 귀환할 예정이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29일 "鄭전명예회장이 방북기간 중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나 해주 서해안공단부지 선정 등을 논의, 긍정적인 답변을 얻은 것으로 알고 있다" 고 말했다.

김시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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