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 장학증서 수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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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포니정재단(이사장 김진현)은 22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내 포니정홀에서 장학증서 및 학술지원증서 수여식을 했다. 재단은 포니정 장학생으로 뽑힌 대학생 24명에게 앞으로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술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최기영 서강대 사학과 교수와 함동주 이화여대 사학과 교수에게는 각각 2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포니정재단은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도전정신과 인재 중시 경영철학을 기리기 위해 2005년 설립됐다. 포니정재단 설립자인 정몽규(앞줄 왼쪽에서 셋째)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장학증서를 전달한 뒤 장학생 및 부모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포니정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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