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선언 국론 통일 필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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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1일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 "민족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국민에게 알리고 국론을 통일해 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金대통령은 민주당 서영훈(徐英勳)대표로부터 당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평양선언(6.15 남북 공동선언)은 합의문이나 공동성명보다 높은 최고단계의 외교문서" 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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