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박지은, 상금순위 19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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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중인 ‘루키’ 박지은(21)이 올시즌 15개 대회에서 총상금 19만8천8백77달러를 챙겨 한국선수 중 상금랭킹 1위로 집계됐다.LPGA 전체 순위로는 19위.

13개 대회에 출전한 김미현(23)은 19만5천3백60달러로 박지은에 이어 20위를 기록 중이며 박세리(23)가 10개 대회에서 17만1천9백50달러로 25위에 랭크됐다.

웨그먼스 로체스터 인터내셔널에서 대기선수로 출전,공동 8위를 기록한 장정(20)은 4만9백7달러로 91위에 올라 LPGA 상금 1백위안에 4명의 한국 선수가 포함됐다.

LPGA 상금랭킹 1위는 캐리 웹(호주)으로 10개 대회에서 총 92만3천6백24달러를 챙겼고 11개 대회에 출전한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67만8천7백50달러로 뒤를 이었다.한편 PGA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는 타이거 우즈의 올시즌 상금총액은 4백94만달러로 여자 상금랭킹 1위 캐리 웹의 5배를 넘었다.

정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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