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단신] 참영연대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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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는 최근 의정감시 전문 홈페이지(http://ass embly.pspd.org)를 개통하고 16대 의원 2백73명의 경력.병역.재산.납세실적 등의 자료를 공개했다.

이 홈페이지는 앞으로 각종 법안의 표결 행태나 국회 심의과정에서의 발언 등 의정활동 내용을 모니터해 공개할 계획이다.

또 의원들의 e-메일 주소를 공개해 네티즌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국회의원에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도록 했다. 정치개혁 캠페인의 첫 사업으로 '사이버 정보공개 청구 운동' 도 벌여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의정감시센터는 또 8월 31일까지 사이버 의정감시단을 모집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정치개혁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벌여나가기로 했다.

의정감시단은 홈페이지나 전화(02-723-5302)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경실련은 오는 29일~7월 20일(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 '제1기 시민입법학교' 를 연다. 노무현 전의원을 비롯, 숭실대 강경근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

일반시민 2만원, 학생 1만원. 02-757-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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