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중앙광고대상] 본상 부문 수상 소감, 브랜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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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9면

*** 국민 삶의 질 향상 위해 계속 노력

우선 이런 뜻 깊은 상을 주신 중앙일보와 심사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삼성에게는 이번 '브랜드' 대상 수상이 각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삼성은 국내에서 아직 브랜드란 개념이 생소하던 90년대 초반부터 브랜드를 기업의 가장 소중한 무형자산으로 생각하고 이를 꾸준히 관리하고 키워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삼성' 브랜드는 브랜드 순위 세계 21위, 브랜드 자산 125억달러의 글로벌 브랜드로 자라났습니다.

이번 '브랜드 대상'은 저희들의 이러한 노력과 성과에 대한 여러분들의 인정이자, 앞으로 삼성이 더욱 가치있는 브랜드로 커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시고자 하는 고마운 뜻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중한 수상의 기회를 갖게한 이번 광고에서도 이야기되었듯이, 삼성은 우리 국민들의 삶과 항상 같이 있는 브랜드이고 기업입니다.

삼성은 우리 국민들이 없었다면 존재할 수 없었던 기업이고, 앞으로도 우리나라와 함께 성장할 '우리의 대표 브랜드'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삼성은 단지 우리 경제의 일꾼으로서 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과 문화에 있어서도 맡은 바 역할과 소임이 있다고 감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광고에서는 바로 이러한 삼성의 역할, 즉 경제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의 더 나은 생활과 더 좋은 문화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를 만들어 내고자 노력하는 삼성의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은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더 나은 삶을 이루어 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하는 삼성의 바람과 약속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합니다. 저희는 감히 생각합니다. '좋은 기업은 국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만들어 드릴 수 있다.(Good Company, Better Life)'고 말입니다.

삼성은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삼성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스러운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는 것을 말씀드리며 수상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삼성그룹 홍보팀 김태호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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