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북한에 인권 침해 18명 답변 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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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빌 라멜 영국 외무차관이 북한 당국에 인권침해 사건과 관련된 18명의 명단을 제시하고 서면 답변을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영국 외무부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라멜 차관은 세계기독연대(CSW)에서 받은 정보를 토대로 한국인 목사 2명이 포함된 18명의 명단을 제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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