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절한 무죄’ 영상 콘텐트 최우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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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콘텐트 분야에선 영화 시나리오 ‘처절한 무죄’를 쓴 박성신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7개 작품이 상을 받았다. 대상 수상작은 없었다. 예술 콘텐트 분야에선 소설 『제국의 부활』을 쓴 박문영씨가 우수상을 받았고, 뮤지컬 ‘아이러버’를 쓴 안현정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콘텐트 분야는 수상작을 내지 못했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은 서병문(단국대)·최정일(중앙대)·박상하(한국예술종합대학)·원종원(순천향대)·신호(계명대)·김재하(서울예대)·조희문(인하대) 교수, 김지웅 이사(엠벤처 창투), 이원화 상무(보스턴 창투), 김영돈 상무(소빅창투), 최준환 본부장(CJ엔터테인먼트), 최영호 부원장(한국콘텐츠진흥원), 김승수 사무총장(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안동규 대표(영화세상), 성준호 팀장(MVP창투), 이재혁 팀장(바이넥스트) 등 16명이 맡았다.

심사위원장 서병문 교수는 “이번 공모전에선 창의력 있는 작품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며 “차세대 성장동력의 핵심 산업으로서 콘텐트 산업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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