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별 반편성 … 800여명 특목고 합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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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중·고 입시 전문학원으로 입지를 굳힌 ‘올림피아드학원’(www.olympiad.ac 이사장 양환주)은 서울 서초·송파·강동·광진·성동·동대문·중랑구를 아우르는 19개의 대형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800여명의 특목고 합격생을 배출했다.

올림피아드학원 양 이사장은 “교육사업은 물건을 사고파는 장사가 아니다. 학생들의 영혼과 정신을 다루는 일이기에 가르치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무한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양 이사장의 이러한 교육관을 바탕으로 ‘인간존중’ ‘인재육성’ ‘고객감동’ ‘참여경영’의 경영철학이 만들어졌다.

진도별·수준별 반편성으로 맞춤형교육을 펴고 있다. 해외유학과 국제학교를 위한 국제반·과학 영재를 위한 과학고반·외고와 자사고 진학 희망자를 위한 특목고반·학교 내신 최상위권에 도전하기 위한 엘리트반 등 학생들의 수요에 맞게 구성했다. 각각의 반은 수준별로 나뉘며 전문화된 수업방식으로 가르치고 있다.

올림피아드의 또 다른 장점으로는 수학전문학원과 영어전문학원으로 이원화된 체제를 들 수 있다. 종합학원의 단점인 전문성 결여와 전문학원의 단점인 내신 및 종합적 학사관리를 보완하는 교육시스템이다. 양 이사장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도록 구현된 합리적인 교육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수학전문학원의 경우 토론 수업의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자신감 향상과 발표력·토론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운다.

영어전문학원에선 말하기·듣기·쓰기는 물론 디베이트·프레젠테이션·에세이 작성 등 통합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다양한 동기부여 프로그램과 최상위권 소수 영어 영재를 위한 GLEC 스페셜 클럽도 운영 중이다. 문의 02-2294-7700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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