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 전통 … 교과과정 맞춘 ‘개념학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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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 한결같은 1위인 ‘동아전과’ 는 학습지 최장수 브랜드다. 장수 브랜드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품질’과 소비자들의 끝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역사를 이어 온 공통적 특징이 있다. 더구나 1위를 지켜온 ‘동아전과’는 부모와 자식이 함께 한 초등학생 공부에 관한 한 역사의 산 증인이다. 옛날 마땅히 공부할 책이 없었을 때에는 공부를 즐거워하는 모든 학생들의 동반자였으며 그 학생들이 오늘날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지도자가 되어 있다. 오늘날 그들이 있게한 원천중에 하나가 동아전과의 힘이다.

그러나 전통도 변화를 갖추지 못하면 이어갈수 없는것이다. 여러 세대를 거쳐 학교 수업 형태와 공부 방법이 많이 바뀐 상황에서 동아전과가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다는 것은 시대와 트렌드 변화에 발맞추어 계속 진화 한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동아전과는 교과서와 가장 가까이 있는 학습 교재이기 때문에 교육과정 및 교과서의 변화에 따라 항상 업그레이드되어 왔다. 2009년도 역시 새로운 교육과정 적용 시기를 맞아 초등학교 학습에 큰 변환기를 겪었다. 기존 전과가 교과서의 충실한 해설 정도에 그쳤다면 이번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동아전과는 깊이 있는 개념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체제가 재설계되었다. 종전의 책 크기보다 더 큰 판형으로 제작해 ‘비주얼 세대’인 요즘 초등학생들이 편하게 학습하도록 했다. 또 두산동아는 인터넷 멀티미디어 학습 환경에 발맞춰 ‘e-동아전과’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두산동아 홈페이지(www.doosandonga.com)에 회원가입을 하면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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