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구입자에 '세금 대출' 선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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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삼성캐피탈은 2일 아파트를 분양받거나 기존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등록세.취득세.교육세.농어촌특별세 등 각종 세금을 전액 납부할 수 있도록 부동산 취득액의 6%(최고 2천만원)까지 무담보로 빌려주는 '아하 택스론' 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만기는 최대 3년으로 금리는 연 10~16.5%로 은행권보다 다소 높은 편이며 상환방법은 만기 일시상환과 원리금 균등상환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구비서류는 분양계약서.주민등록등본.세금고지서 등이며 지점 및 대출 사이트(http://www.ahaloan.com)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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