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마당]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기념 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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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은 개관 1년을 맞아 아트홀과 앙상블홀에서 '2004 그랜드 페스티벌(Grand Festival)'이란 제목으로 다양한 기념 공연을 한다.

23일 세계적 지휘자 정명훈 초청 연주회를 시작으로 11월 9일까지 총 18가지 공연이 잇따라 열린다.<표 참조> 특히 10월 18일에는 마에스트로 로린마젤이 이끄는 '뉴욕 필하모닉 초청 오케스트라 공연'이 가을 밤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하루 공연 횟수는 평일은 1회(오후 7시 30분), 토.일.공휴일은 2회(오후 3시.7시)다.

단체(20명 이상)는 20%, 국가유공자(가족 1명까지)및 신체장애인(보호자 1명까지)은 50%, 가족(3인, 4인용)은 10%까지 입장권 할인 혜택을 준다. 예매는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나 전화(1544-1555)로도 가능하다. 문의는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www.djac.or.kr) 또는 전화(042-610-2222).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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