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마테우스, 마라도나 초청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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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 마테우스, 마라도나 초청

쿠바에서 마약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가 로타어 마테우스(독일)의 고별전에 초청됐다.

독일대표팀의 노장 리베로 마테우스는 자신의 공식 고별경기에 마라도나를 비롯, 히바우두.호나우두(이상 브라질).데이비드 베캄(영국).로베르토 바조(이탈리아) 등이 초청됐다고 8일(한국시간) 밝혔다.

*** 타이슨 대전 5월로 연기

4월 9일(한국시간)로 예정됐던 마이크 타이슨의 이탈리아 원정경기가 5월로 연기됐다.

타이슨의 두번째 유럽 원정경기를 유치했던 미디어 파터너스사는 타이슨측이 뚜렷한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일정 연기를 요청했다고 8일 발표했다. 타이슨의 경기는 5월 9일이나 21일 열릴 가능성이 크며 상대선수는 이탈리아의 간판복서 루 사바리스가 유력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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