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소식] 개별주택가격 특성 조사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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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주택가격 특성 조사

천안시는 25일부터 2010년 1월 22일까지 일반단독·다가구·농가주택 등 3만2300가구를 대상으로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를 한다. 개별주택 가격은 11개 항목과 건물 9개 항목에 대한 표준 주택과의 특성비교를 통해 선정한다. 조사대상은 동남구 1만9000가구, 서북구 1만3300가구로 주택의 이용상황과 건물구조 등 개별주택 특성을 현지조사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조사는 특성조사에 이어 ▶가격산정 및 검증 ▶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4월 30일까지 개별주택 가격 결정·공시를 하게 된다. 결정된 주택가격은 취득세·등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된다.

◆안서동 원룸형 아파트 분양

신영락개발은 천안시 안서동에서 ‘동보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총 615가구로 분양물량은 공급면적 38㎡인 원룸형 아파트다. 단국대·상명대·백석대·호서대와 가깝다. 분양가는 4600~4850만원. ▶문의= 041-621-4639.

◆곡교천 생태하천지구 조성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국가하천인 곡교천 아산지구 생태하천조성사업을 2012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올 2월 착공했으며 총 공사비는 327억원이다. 공사구간은 아산시 권곡동 온양천 합류점에서 염치읍 와류합류점까지 8.28㎞이다. 이 곳에는 치·이수 기능 및 환경기능을 높이기 위해 보축 12.9㎞, 호안 30.7㎞, 자전거도로 14.7㎞, 하천횡단시설 4개소 등이 설치된다. 또 충무교에서 현충사 입구까지 1.6㎞ 구간의 은행나무 숲길에 수변데크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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