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일반 감청 15% 늘어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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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정보통신부는 10일 올 상반기 법원의 영장을 받아 수사기관이 집행한 일반감청 건수가 917건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14.8%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사기관이 긴급한 수사상 필요에 의해 먼저 감청을 집행하고 36시간 내에 법원의 영장을 발부받는 긴급감청은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62% 줄어든 8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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