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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싸게 달리는 日 철도여행…'청춘18패스' 선보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7면

물가가 높기로 유명한 일본에서 일본국영철도인 JR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는 '청춘 18패스' 가 선을 보여 일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청춘 18패스' 는 매년 일본의 봄(3월).여름(7월).겨울(12월) 방학기간중 JR패스의 40% 가격으로 5일간 횟수.구간에 제한받지 않고 일본 전국을 어느 곳이나 여행할 수 있는 티켓이다.

국내에서는 일본 전문여행사 일본여행센터(02-774-4114)에서 판매한다.

일본여행센터는 또 '청춘 18패스' 를 이용해 할인가격이 적용되는 기간중에 수학여행.어학실습여행.졸업여행.아이디어 헌팅여행 등 다양한 여행객을 위한 상품을 마련했다.

후쿠오카(福岡).고베(神戶).오사카(大阪).나라(奈良).교토(京都).요코하마(橫濱).도쿄(東京) 등을 돌아보는 7박8일(34만9천원)상품과 나고야(名古屋).도쿄.하코네(箱根).교토.나라.오사카 등을 돌아보는 6박7일(69만9천원) 상품 등 7종류가 있다.

이들 상품은 현지 교통수단.경비.일정표.안내지도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일본어를 못하는 사람이라도 여행정보에 따라 배낭여행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김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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