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문화관에 김치박물관 만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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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김치에 관한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김치박물관이 부산에도 문을 연다.

부산 금정구청.부산대 김치연구소는 "오는 5월 문을 여는 금정문화회관에 김치박물관을 만든다" 고 9일 밝혔다.

이 박물관은 40평 규모에 3억원이 들어간다. 박물관에는 수십종류의 김치 모형과 재료.도구.용기 등이 전시된다.

김치 담그는 과정을 쉽게 설명하는 인형과 함께 김치의 효능에 관한 연구결과.자료.사진도 함께 비치된다.

김치박물관은 식품회사인 풀무원이 1993년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 국내 최초로 문을 열었다.

김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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